티스토리 뷰

NC답다" 창단 9년 만에 우승한 NC 생각지도 못한 창의적인 트로피가 나왔다.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 통합 우승한 NC가 억 소리나는 트로피를 거머쥐게 되었다.
우승의 순간 NC다이노스 선수들은 마운드 위에서 서로를 얼싸안으며 환호했다. 이어 마운드로 검은 천으로 둘러싼 무언가가 나타났다.
리니지 집행검 자동차열쇠고리, 1_2번 황동색 리니지 집행검 자동차키홀더, 1_1번 다크메탈색 리니지 집행검 가방고리
 검은 천이 제거되며 정체를 드러낸 건 NC 모회사인 엔씨소프트의 대표 게임 ‘리니지’의 주요 아이템 ‘집행검’이었다. ‘집행검’은 한때 억소리나는 가격으로 거래되며 유저들 사이에선 ‘집판검’으로 불리기도 한 게임상 가장 강력한 무기다.  
선수들은 둥그렇게 모여 집행검을 들며 환호를 지르는 세레머니를 했다. 그 어떤 팀도 따라하기 힘든 특별한 세레머니로 팬들에게도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