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타운 맛집 동보성

안녕하세요 맛집석사 Ho입니다. 오늘은 인천역에 위치한 차이나타운 맛집 '동보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친구들과 오랜만에 소이작도 낚시투어(다음에 포스팅 예정)를 다녀오면서 차이나 타운에들렸습니다.

차이나 타운에 왔으면 짜장면은 먹어줘야쥬?

1시40분쯤 점심시간도 한참 지나 허기가 진 우리는

시간이 없어서 아무생각없이 웨이팅 줄이 없는 중국집을 찾다가 동보성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월요일은 휴무입니다.

10시 오픈 ~21시까지 영업하니 참고바랍니다.

동보성

입구입니다.

메뉴판

아직 가격이 착한편입니다.

요즘 국밥도 1만원하는데 ... 

동보성 내부

내부에 외국인 관광객들이 좀 있더라고요.

 

동보성내부

 

점심시간이 지난 때였지만 그래도 홀에 손님들이 많이 있으시더라고요

메뉴판

저희는 기본세트 1번(25000원)을 먹었습니다. 탕수육에 짜장면2개

짜장면

일단 짜장면이 안뿔어서 좋았습니다. 짜장면은 배달만 먹다보니 면이 항상 뿔어있었는데...

그리고 소스가 짜지않아서 좋네요. 그리고 소스 점성이 다른데보다 강력한 편입니다.

완두콩은 뭔가 추억에 잠기게하는 플레이팅이네요

아무생각없이 들어온 곳에서 보석을 발견하고가는 그런 맛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양이 작게 느껴지네요

아쉬웠습니다.

 

탕수육

탕수육이 정말 처음 먹어보는 느낌인데요. 뭔가 집에서 어머니가 새로운 기름으로 튀겨준 향이라고 할까요?

같이 간 친구도 감탄을 하더라고요 

너무 맛있었습니다.

찍먹파에게는 안타까운 소식이지만 소스는 이미 부어서 주시더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맛있습니다.

바삭한 탕수육이라기보다는 쫄깃쫄깃한 식감의 탕수육입니다

 

소스까지 싹싹 먹었습니다. 너무 맛있쥬~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도 있어보이네요 

옛스럽고 멋스러운 테이블도 있습니다.

차이나 타운 바로 입구 위치해 있으니 찾기가 쉽습니다.

뭔가 종점스러운 역사네요~ 지하철타고 이제 수원으로 슝~

10점만점 9.8점입니다.

내돈내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