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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흥분하거나 감정이 올라올 때 커지는 신체부위가 있다고 한다. 좋은 음악을 듣고 감동했을 때, 매력적인
이성을 만났을 때 최대 4배까지 커진다, 어디일까? 

그것은 바로 동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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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공크기는 빛의 크기에 따라서도 달리지지만 사람의 감정에 따라서도 크기가 달라진다. 흥분하거나 기분이 좋을 때는 '옥시토신'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돼 동공이 확대되는 반면 화가 나거나 부벙적인 기분을 느끼면 작아진다고 한다.
때문에 동공을 보고 상대의 호감 여부를 예측할 수 있다.

만약 나를 보는 상대방의 동공이 확대되어 있다면 그 사람은 나에게 호감이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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