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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Ho입니다. 오늘은 개인적인 취향으로 해외여행지로 좋은 곳 5곳을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코로나를 겪으면서 정말 많은 변화가 있었고

뉴 노멀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일단 코로나로 변할 우리의 해외여행 트렌드의 키워드는 다음의 4가지 정도로 추려질 것 같습니다.

 

1. 관광의 소규모화 개별화- 타인과의 접촉이 적은 소규모 관광을 선호할 경향이 커질 것입니다.

2. 안전과 위생을 중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관광 전반에 걸쳐 위험을 회피하고 안전과 위생을 우선시하는 경향이 지배적인 현상이 되었습니다. 

3. 자연 친화적인 공간 관광-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밀폐공간에서의 관광 활동이나 대규모 시설(행사)을 기피하는 현상이 늘어났다. 이러한 현상은 청정한 자연환경 속에서 휴식을 즐기는 여행 흐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4. 비접촉 기술 이용 온라인 활용-코로나19의 유행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 확보를 위한 비접촉 기술이 크게 주목받고 있다. 이는 관광분야도 예외가 아니다. 일례로 한 조사에 따르면, 호텔 게스트의 80%가 다시 여행을 하게 되면 호텔 앱을 다운로드하여 체크인/아웃을 하고 호텔 정보를 확인할 것이라 응답하였습니다. 그만큼 이제는 비접촉 기술의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런 일련의 변화와 트렌드를 반영하여 여행지 선정을 해보았습니다. 다만 그렇다고 해서 기존의 해외여행 강자로 불리던 여행지에서 크게 벗어나는 결과가 나온 것은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선정하기 위한 기준으로는 역사, 전통, 문화, 음식, 볼거리가 많은가?,  안전한가?, 한국인에게 호의적인가?, 대체 불가능한 볼거리가 많은가? 등등 기본적인 기준을 충실하게 고려해서 결과를 만들었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추천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일본

일본

호불호가 없는 여행지라고 생각합니다. 볼거리 많고, 안전하고, 가깝고, 음식들도 한국인 입맛에 잘 맞는 편입니다.

위생도 그렇고 병원 인프라가 잘되어있는 편이라 위급 시 도움을 받기도 편합니다. 

 

2. 영국

영국

영국의 경우는 단점이 명확하게 있긴 합니다.

그것은 음식으로 생기는 여행의 불협화음이 있습니다.

"유명한 영국 출신 요리사는 많지만, 특출 난 영국 요리는 많지 않다." 이런 이야기가 많이 있습니다.

어느 정도 사실이지요.

영국 요리하면 뭔가 떠오르는 게 없긴 합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아름답고 다양한 풍경과 독특한 문화 셰익스피어, 비틀즈, 스코틀랜드의 악명 높은 킬트, 피시 앤 칩스, 영국 왕실 등의 모태인 영국은 수세기 동안 문화, 정치, 역사의 중심지로서 세계적 영향력을 행사해 왔기에 추천합니다.

 

3. 중국

중국

매우 호불호가 갈리는 여행지입니다. 누군가는 "다시는 중국에 여행가지 않겠어!"라고 학을 떼는 사람이 있는가 반면에

매년 중국을 떠나는 사람도 있지요.

여행지로써의 단점은 명확합니다.

안전하지 않다. 위험하다.

그렇지만 그것을 뛰어넘는 역사와 문화, 음식들이 있기 때문에 매력적인 여행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4. 멕시코

멕시코

북아메리카의 중국 같은 나라입니다. 뭔가 남미스럽지만 남미는 아닌, 여행자에게 안전이나 위험에 대한 경고가 많은 나라이기도 하지요. 다만 정말 대체 불가능한 음식들 문화가 매력적입니다. 자연환경 또한 축복받은 몇 안 되는 나라이기 때문에 미래에 촉망받는 여행지 아닐까 생각합니다.

 

5. 태국

태국

지극히 개인적 주관적 취향으로는 3등 정도라고 생각하는 나라입니다. 독특한 음식, 아름다운 자연환경, 문화들이 강력크한 곳이기도 합니다.  다만 기가 쭉쭉 빠지는 날씨, 대기오염, 등이 여행지로써의 단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대마초 합법 같은 우리나라에서는 이해하기 힘든 결정을 내리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행자의 무덤으로 불릴 만큼 매력적인 여행지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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