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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소이작도 여행 일지 서해 배낚시

Tip스토리 2022. 9. 1. 08:00

안녕하세요 Ho입니다. 오늘은 소이작도 여행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소이작도에 아는분이 있어서 

겸사겸사 여행을 가봅니다.

괘속정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서 저는 좀 빠른 고속쾌속정을 탔습니다.

친구들보다 40분 늦은 배를 탔는데

30분을 빠르게 도착하네요

제가 탄건 고려고속훼리였습니다. 빠른만큼 가격도 더 비싸더라고요.

급한일 없으시면 느린배를 타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소이작도

소이작도 도착하면 보이는 안내판입니다.

걸어서 좀 돌면 섬을 다 둘러볼 수 있다고 하네요

 

소이작도 앞바다

서해가 이렇게 깨끗할 수 있나요?

바다가 투명합니다.

여객선

저 멀리 저보다 먼저 출발했지만 느린배를 탄

친구들의 여객선이 오고 있네요

참고로 느린배는 의자가 없고 그냥 홀 같은 바닦에 앉아서 오게됩니다.

친구들은 배타고 오면서 아침을 배에서 해결했다고 하네요 

라면과 김밥 ~ 진리쥬~!

여객선

여객선에서 각종 물품들도 오나봅니다.

숙소

바다향기펜션이라는 곳에 1박을 했습니다.

깨끗합니다.

배낚시 하시러 많이들 오시는데

친구들끼리 오면 좋을듯 합니다.

식사

펜션에서 식사와 낚시 패키지로 

다 해결해주네요

밥 나오고

 

해물탕

도착해서 아침에 해물탕도 주시네요 

뭐 메뉴는 계속 바뀌겠지요

이제 낚시배를 타고 이동해봅니다.

낚시배를 타고 이동하는데 

물이 잔잔한 편이라(7월 중순)

배멀미도 없었습니다.

확실히 태양이 강합니다.

썬크림은 필수 

한달만 살아도

다 타겠습니다.

저녁

결국 한마리도 못잡았습니다. 전부 작은 물고기만 

같은 배에는 큰놈을 잡은 분들이 있긴했는데

지금은 낚시가 어려운시기라고 하네요 (핑계가 아니라 정말 안잡히는 시기입니다.)

해수욕장 가는길

소이작도는 작은 섬이다 보니

산하나만 넘어가도 바로 해수욕장이 있더라고요

친구놈들하고 걸어서 가봤는데

힘드네요... 오르막길

다들 체력이...이제는 아저씨인가?

 

바다 와 아침밥

전날 잡은 작은 물고기들인가? 생선구이가 나왔는데

왠걸? 정말 맛있습니다. 

 

김치찌개

전날 술을 많이 마셔서 속을 풀어야했는데

역시나 펜션 사장님이 센스가~!

해장하라고 김치찌개를 똭

이건 뭐 천국이네요

너무 맛있습니다.

산책로

밥도 맛있게 먹었겠다

선착장 근처에 산책로를 걸으면서 소화를 시켜봅니다.

깨끗한 물

깨끗한공기

이게 정말 힐링이지요

손가락 바위

소이작도 명물 손가락 바위입니다.

파도와 바람이 만들어낸 자연 조각상이라고 하네요

어떻게 보면 어머니가 아기를 안은 모습 같기도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바위

'왕'자가 써있는 뭔가?

이게 뭔지 모르겠네요

아시는 분있으면 댓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손가락 바위

아쉬우니까 한번더~보고 갑니다.

자주오기 어려우니까요

정자

산책로 끝쯤에 있는 정자입니다.

여기서 바다를 보면 정말 좋아요

정자

이런 모습입니다.

정자에서 바라보는 소이작도 앞바다 입니다.

자연의 감동 

해변

오다보면 해변에 하얀 조개가 엄청 나게 쌓여 있습니다. 

이걸 다 먹을건가?아니면 죽은건가? 궁금합니다.

여객선내부

이제 다시 인천으로 이동합니다. 집에가야죠

집에 오는길은 아쉬우니까 느린 여객선으로 다같이 컴백홈

다행이 자리가 널널해서

누워서 복귀합니다.

인천연안여객터미널

인천 연안 여객 터미널 도착했습니다.

집가기 아쉽네요

 

터미널

아쉬우신 분들은 

차이나타운에서 짜장면먹고 커피한잔 하시고 

집에 가셔도 좋을 듯 합니다.

저희는 그랬거든요

10점만점 9.3점 여행이였습니다.

내돈내산

가시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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